연와는 사람 간의 보이지 않는 줄을 뜻하는 인연 연(緣)과

그 형태가 서로 맞물려 있으면서 연속성을 가질 때

제 기능을 다하는 기와 와(瓦)의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 인연의 고리가 엮이는 공간의 의미를 가진

프라이빗 스테이 공간입니다.


기와의 형색처럼 때로는 촘촘하게 때로는 성글게,

저마다의 모습으로 이루어진 가족, 친구 혹은 연인들이

따뜻한 쉼과 온전한 그늘, 그리고 단단한 관계 속에서

아름답게 머무는 공간이기를 소망합니다.  


인구해변을 낀 바닷마을 한켠에

단정히 얽힌 연와의 회색 담장들 사이로

공간의 정취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각자의 詩적인 경험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연와는 사람 간의 보이지 않는 줄을 뜻하는 인연 연(緣)과

그 형태가 서로 맞물려 있으면서 연속성을 가질 때 제 기능을 다하는 기와 와(瓦)의 합성어로,

사람과 사람 사이 인연의 고리가 엮이는 공간의 의미를 가진 프라이빗 스테이 공간입니다. 


기와의 형색처럼 때로는 촘촘하게 때로는 성글게, 저마다의 모습으로 이루어진 가족, 친구 혹은 연인들이

따뜻한 쉼과 온전한 그늘, 그리고 단단한 관계 속에서 아름답게 머무는 공간이기를 소망합니다.  


인구해변을 낀 바닷마을 한켠에 단정히 얽힌 연와의 회색 담장들 사이로

공간의 정취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각자의 詩적인 경험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

반복되는 물성과 자연의 미감이 중첩되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모던하고 트렌디한 건축물 사이로

개개인이 사색하는 정적인 공간

온전한 쉼을 통한 서로의 관계가

켜켜이 쌓이는 공간

반복되는 물성과 자연의 미감이 중첩되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

모던하고 트렌디한 건축물 사이로

개개인이 사색하는 정적인 공간

온전한 쉼을 통한 서로의 관계가

켜켜이 쌓이는 공간

mobile background
공간의 정취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각자 혹은 서로가 써내려가는
詩적 경험


mobile background
공간의 정취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며
각자 혹은 서로가 써내려가는
詩적 경험

" 2024 강원건축문화제 최우수상 "


양양의 인구해변은 서핑의 성지로 유명하다. 바다와 파도가 좋아서 점점 서핑족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서핑 후에 즐겼던 음주는 자연스럽게 유흥의 문화로 이어졌다. 

그렇게 인구는 여름이면 우리나라의 여느 해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그곳만의 독특한 공기를 형성하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바닷가와는 다르게, 여전히 그 반대편의 마을 안에서는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극과 극의 풍경이 채 5분 거리 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구에서 연와는 딱 그 한가운데에 있다. 

물리적인 위치가 가진 특징은 숙박으로서 연와의 방향 설정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  양쪽의 상반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두 공간이 연결될 수 있도록,  

주변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자리 잡으려 하였다. 긴 삼각형의 대지 형상을 따라서 담을 두르고 같은 타입의 객실을 기울어진 대지의 라인을 따라 배치함으로써 

연와만의 독특한 중정이 만들어졌다.  총 4개 객실의 유닛은 혼자 혹은 동반자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심플하게 계획하였다. 

그리고 공용의 중정과 다른 느낌을 가진 개별 마당에서는 타인의 방해 없이 먼 풍경, 바람, 하늘, 구름, 별, 나무, 자갈, 풀, 그림자 등 바깥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경험하기를, 

이를 통해 머물다 가는 이들이 소소하지만 깊은 쉼을 누리기를 바랬다.  또한,  대지의 가장 안쪽에는 안마당을 가진, 크지 않은 규모의 단독주택을 배치하여 숙박객과의 동선을 분리하였다.

외부의 노출콘크리트 벽 마감은 일부 내벽의 마감으로 이어지면서 톤을 맞췄고, 전체 대지 안에는 2.5M, 3.2M, 3.7M의 세 가지 높이를 가진 각각의 벽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공간을 정리하였다.

 여기에 노출콘크리트가 보여주는 조형미를 강조하기 위해 지붕에서 부터 우수처리를 계획하여 벽체 안에 홈통을 숨기는 디테일을 더하였다.

그리고 초기에 설정한 연와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있어서,  조경 작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절제 되었지만 감각적인 조경의 터치는 공간의 집중도를 높여주면서도 

애초에 연와가 내고자 했던 감성을 기대 이상으로 완성해주었다.  팥배나무의 열매 덕에 재잘재잘 새소리가 끊이지 않는 중정은 그렇게 주변과 다른 분위기를 제안하는,  연와만의 시그니처 공간이 되었다.

북적이는 인구의 해변으로 부터 살짝 벗어나, 원래의 마을이 가지고 있었던 고요하고 안온한 느낌과 잘 닮은 연와가 되기를 바란다.


건축가의 글 中  
by Designplus Architects
" 연와 브랜드 이야기 "

연와의 심볼은 건축구조와 한글 자소들에서 발견한 5개의 가로획과 4개의 세로획들이 지속적인 운율을 만들며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소재의 물성으로 변화를 준 레이어들 사이에서 다양성을 만들어낸 연와의 건출물과도 닮아있습니다.  

동선들을 옮겨감에 따라 각자의 사색을 즐기며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비대칭 속의 균형을 표현했는데.

이 비대칭은 곧 시각적 균형과도 같아서 그 조합들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함께 그 매력도를 상승시킵니다.


" 연와를 만든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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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6 -15

010. 8857.8006

yeonwayy@gmail.com

"2024 강원건축문화제 최우수상"

양양의 인구해변은 서핑의 성지로 유명하다.  바다와 파도가 좋아서 

점점 서핑족들이 모여들게 되었고, 서핑 후에 즐겼던 음주는 

자연스럽게 유흥의 문화로 이어졌다.  그렇게 인구는 여름이면 

우리나라의 여느 해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그곳만의 독특한 공기를 형성하는 곳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바닷가와는 다르게, 여전히 그 반대편의 마을 안에서는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절대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극과 극의 풍경이 채 5분 거리 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구에서 연와는 딱 그 한가운데에 있다. 물리적인 위치가 

가진 특징은 숙박으로서 연와의 방향 설정에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 

양쪽의 상반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두 공간이 

연결될 수 있도록, 주변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자리 잡으려 하였다.

긴 삼각형의 대지 형상을 따라서 담을 두르고 같은 타입의 객실을 

기울어진 대지의 라인을 따라 배치함으로써 연와만의 독특한 중정이 

만들어졌다.  총 4개 객실의 유닛은 혼자 혹은 동반자와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심플하게 계획하였다. 그리고 공용의 중정과 

다른 느낌을 가진 개별 마당에서는 타인의 방해 없이 

먼 풍경, 바람, 하늘, 구름, 별, 나무, 자갈, 풀, 그림자 등 바깥의 

모든 것을 온전하게 경험하기를, 이를 통해 머물다 가는 이들이 

소소하지만 깊은 쉼을 누리기를 바랬다. 또한, 대지의 가장 안쪽에는 

안마당을 가진 크지 않은 규모의 단독주택을 배치하여 숙박객과의 

동선을 분리하였다. 외부의 노출콘크리트 벽 마감은 일부 내벽의 

마감으로 이어지면서 톤을 맞췄고, 전체 대지 안에는 2.5M, 3.2M, 

3.7M의 세 가지 높이를 가진 각각의 벽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공간을 정리하였다. 여기에 노출콘크리트가 보여주는 조형미를 

강조하기 위해 지붕에서 부터 우수처리를 계획하여 벽체 안에 

홈통을 숨기는 디테일을 더하였다. 그리고 초기에 설정한 연와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 있어서 조경 작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다. 

절제 되었지만 감각적인 조경의 터치는 공간의 집중도를 높여주면서도 

애초에 연와가 내고자 했던 감성을 기대 이상으로 완성해주었다. 

팥배나무의 열매 덕에 재잘재잘 새소리가 끊이지 않는 중정은 

그렇게 주변과 다른 분위기를 제안하는,  연와만의 시그니처 공간이 

되었다. 북적이는 인구의 해변으로 부터 살짝 벗어나, 원래의 마을이 

가지고 있었던 고요하고 안온한 느낌과 잘 닮은 연와가 되기를 바란다.


건축가의 글 中

by Designplus Architects

" 연와 브랜드 이야기 "

연와의 심볼은 건축구조와 한글 자소들에서 발견한 5개의 가로획과 4개의 세로획들이 지속적인 운율을 만들며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소재의 물성으로 변화를 준 레이어들 사이에서 다양성을 만들어낸 연와의 건출물과도 닮아있습니다.  

동선들을 옮겨감에 따라 각자의 사색을 즐기며 취향을 발견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강조하고자 비대칭 속의 균형을 표현했는데. 이 비대칭은 

곧 시각적 균형과도 같아서 그 조합들은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함께 그 매력도를 상승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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